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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반화 되고 있는 단어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말이 있다. 이것을 영어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기업의사회적 책임전문가를 CSR 전문가로 부른다.
이들이 하는 일은 많다. 자선하는 일을 기획하며 무슨 시기에 자선을 어느 대상으로 할 것인가를 이들이 정한다. 그리고 그 시기에 사회적 흐름과 분위기가 무엇인가를 맥을 짚어야 한다.
이런 맥 집기를 제대로 해야 기업의 이미지 쇄신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선의 시기, 자선의 대상, 자선금액을 정하는 일들이 이들에 의해서 이뤄진다.
물론 이런 자선에 대한 홍보 기술도 CSR 전문가의 역할에 의해서 정해진다. 자선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 돈을 일정하게 내놓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기업이 하는 행위이므로 그 기업에 상당한 이미지 향상 효과를 주게 된다. 이런 상황을 CSR 전문가들이 감안해 기획해야 한다.
윤리 경영을 시도하려는 미국에서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기업이 항상 신용을 지키는가를 보며 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불량은 적은가도 확인한다. 게다가 기업이 항상 제대로 된 회계장부를 만드는지 주주들도 감시한다.
이런 시스템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이 상당히 중요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담당은 기업 내에 많은 직업은 아니다. 그렇지만 회장 직속으로 조직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업의 리더가 주는 이미지를 보호하고 브랜드화 하기위해서 일해야 하므로 기업의 리더와 가장 지근거리에서 일한다.
한국의 경우 삼성SDI, KT 같은 회사가 이 분야 전문 팀을 만들어서 기업의 이미지형성에 상당한 성과를 올리는 중이다.
이제 기업이 사랑을 소비자와 주주로부터 인정받아야 성공하는 그런 세상이 온 것이다.
윤리경영이 발달한 나라는 미국인데, 제조업체에서 윤리경영을 하는 것은 생산물 품질확보와 상당히 밀접한 연관이 있다.
기업들은 이제 자원 봉사 조직을 직원들로 만들어서 사회에 공헌하려고 노력하며 여기에 많은 비용을 투자한다. 예를 들어 기름이 바다에 유출되는 경우 이런 현장에도 이들 CSR 전문가들이 나서는데, 해당 기업의 자원 봉사 조직이 현장에 파견하는 일을 돕는다.
기업의 사회 공헌과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로 일하는 데는 경영학, 윤리 경영학을 전공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지역 사회 심리학 과목을 학습해두라. 그러면 CSR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좋은 토양이 될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식의 확장 속도는 상당히 더딜 수 있지만, 미래 선도를 지향하는 기업이라면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 될 것이 분명하다.
글ㅣ김준성 직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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