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유일한 희곡 작품인 연극 <인간 Nos Amis les Humains >이 오는 7월 3일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국내 최초로 공연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2001)’ ‘나무(2003)’ ‘신(2008)’ ‘파라다이스(2010)’ 등의 소설을 쓴 설명이 필요 없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의 유일한 희곡인 연극 <인간 Nos Amis les Humains>은 2003년 10월 프랑스에서 발간되어 25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품으로 2004년 9월 9일 프랑스 파리의 ‘코메디 바스티유’ 극장에서 초연 되었다. 이후 스위스, 체코,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공연되었다.
우리나라에서 희곡 <인간>은 2004년 11월 30일 출간(출판사 열린책들) 됐으며, 몇몇 극단에서 시범 공연하는 등 텍스트의 힘은 이미 정평이 나있는 작품이다. 올해 드디어 아시아 지역 최초로 라이센스 공연을 하게 되었으며, “2010 서울문화재단 공연예술창작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연극 <인간>은 과학자 ‘라울(남)’과 동물조련사 ‘사만타(여)’가 이끌어가는 2인극으로 어느 날 굉음에 놀라 눈을 떠보니 아무도 없는 유리벽 안에 전혀 모르는 남과 여가 갇히게 되었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시작한다. 고립된 남과 여를 통해 ‘인간 밖의 시선으로 인간 본성을 탐구한다’는 쉽지 않은 주제를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프랑스 초연 당시 ‘르 파리지앵 (2004년 9월 28일자)’은 공연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연극 <인간>에 대해 ‘배우가 표현하는 것은 단순하고 유머러스 하지만 그것을 통해 더 복잡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작품이다.’ 라고 전하며,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이므로 그것만 존중된다면 우리나라 관객에 적합하게 얼마든지 한국적으로 변형시켜도 좋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만의 연극 <인간>은 ‘70분간의 연애’ ‘환상동화’의 김동연 연출, 이화룡, 김채린, 전병욱, 손희승 배우가 더블 캐스팅 되어 팀 구성에 따라 또 다른 매력의 ‘라울’과 ‘사만타’를 만나게 된다. 5월 25일 티켓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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