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누나들의 로망’ 씨엔블루, 그들이 공개하는 일상과 이상형은?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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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싱글앨범 ‘블루러브’를 들고 온 그룹 씨엔블루가 앨범 발매일을 앞두고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www.thesingle.co.kr)> 6월호를 통해 공식적인 첫 인터뷰와 화보촬영을 가졌다.

이번 화보에서 씨엔블루는 그 동안 풋풋했던 식물성 이미지를 벗고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도도한 눈빛을 선보이며 나쁜 남자로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그간 가요계에 혜성처럼 떠오른 그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먼저 오는 19일 출시되는 2집 앨범에 대해 씨엔블루의 막내 정신은 “1집처럼 락 베이스의 펑키한 느낌이지만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노래도 있고 전체적으로 훨씬 밝고 명랑하다”며 앨범의 분위기를 전했고, 용하는 “쉽고 리드미컬해서 따라 부르기 좋은 노래들이다. 무엇보다 우리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를 했기 때문에 더 소중하다”며 앨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지난 1월 ‘외톨이야’로 앨범이 나오자 마자 단숨에 인기 스타가 된 비결에 대해서 용화는 “지금도 잘 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첫 스타트가 너무 좋았지만 목표는 우리로 인해 밴드 문화가 자리잡고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라고 포부와 열정을 밝혔다.

소년스러운 물성과 솔직한 성정으로 소녀팬들은 물론 누나들의 로망으로 급부상한 그들의 일상과 이상형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각자 평소에는 뭐하고 놀까? 민혁은 “멤버 전원이 휴대폰 없이 생활하지만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그래서인지 더욱 우리끼리 잘 뭉친다. 나가서 놀지 않고 아티스트의 DVD를 보거나 영화를 보는 일이 더 즐겁다”고 답했고 이어 용화는 “서현 부인의 영향을 많이 받아 요즘에는 평소에 책을 많이 보게 된다”고 전했다.

넷이서만 놀면 때로는 지겹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종현은 “함께 붙어 있을수록 팀워크도 돈독해지고 오히려 좋은 것 같다”고 응답해 그들만의 따듯한 우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각자의 이상형에 대해 묻자 용화는 “지금 유부남이라서,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TV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중인 가상 부인 소녀시대 서현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어 민혁은 “기댈 수 있는 누나 같은 스타일이 좋다”며 배우 박진희를 꼽았고, 정신도 “누나처럼 편한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이제 갓 20대를 넘기고 인생의 꿈을 그려가기 시작한 멤버들에게 앞으로의 목표를 물었다. 용화는 “한 순간도 빠짐없이 발전하는 것. 밴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 그리고 진짜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 하고 싶다”고 말했고, 종현은 “삶이란 유한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멋지게 살고 싶다”, 민혁은 “욕심부리지 않고 소박한 마음으로 음악을 하고 싶다. 또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대답한 정신은 이 모든 대답을 합쳐 “음악, 꿈, 가정 모두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2집 앨범의 ‘사랑빛’으로 다시 한 번 그들의 꿈을 무대 위에서 펼칠 씨엔블루. 그들과의 산뜻한 인터뷰와 패션 화보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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