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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의 향배를 가늠할 나이지리아전에 최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B조예선 3차전에서 한국과 맞붙게 되는 나이지리아의 선수들은 해외파 선수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스웨덴 출신의 라거벡 감독(50)은 11일(한국시간)발표한 예비명단 30명 중 2명을 제외하고 모두 해외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했다.
개인 기량이 높은 해외파 선수의 밀집으로 팀 전력은 높아졌다. 하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선수들간의 조직력은 떨어질 수 있다.
라거벡 감독은"선수들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그만큼 짧은 시간에 조직력도 완성할 수 있다는 뜻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4강이 목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매경기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한의지를 나타냈으나, 현지 언론은 여전히 약한 조직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하지만 여전히 나이지리아의 핵심 전력 '나이지리아의 흑표범 존 오비 미켈(23, 첼시)을 주장으로 야쿠부 야예그베니(28, 에버턴)과 오바페미 마틴스(26, 볼프스부르크)의 투톱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공격력과 개인기를 무기로 앞세운 나이지리아에 대한 한국 대표팀의 공략법에 대해 KBS한준희 해설위원은 "공격력에 치우친 나이지리아의 측면 뒷공간을 공략해 발빠른 박주영, 이청용이 상대진영 측면을 공략하면 승산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나이지리아는 21일 런던에서 첫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30일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뒤 남아공에서 6월 6일 한국전을 대비해 북한과 평가전을 치룰 예정이다.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6월 23일 새벽 3시 30분에 16강 진출을 위해 한치의 양보없는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사진=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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