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수중로봇개발단 공식 출범

조성호 기자

한국도 수중로봇 연구개발을 본격 시작한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은 해저의 자원탐사, 국방 등 특수목적용으로 수중로봇을 개발하여 왔으며, 최근 강·바다의 수질감시, 수중구조물의 품질·안전관리 등으로 그 활용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추세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은 수중로봇 연구개발 거점으로 수중로봇개발단을 설치하고 24일 안산 한양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작년 9월, 생산기술연구원은 연구개발용으로 생체모방형 수중로봇 ’익투스‘를 개발하여 로보월드에서 전시한 한 바 있으며, 이번 수중로봇개발단 발족을 계기로 수중로봇의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추진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수중로봇 플랫폼기술, 자율유영기술, 집단행동 제어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전시용, 엔터테인먼트용, 환경감시 및 연안탐사용 등 수중로봇 사업화를 위한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지식경제부 조 석 성장동력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나라가 미국, 영국 등과 비교하여 수중로봇 개발을 뒤늦게 시작한 것은 사실이나, 우리나라의 뛰어난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우수한 전문가 집단을 통해 연구개발을 집중해 나간다면 수년내 수중로봇을 실용화하는 데에는 우리가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는 금년, 로봇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수중 경계 및 생태환경의 IT기반 센서웹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수상-수중로봇 개발’ 사업에 착수한 바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중로봇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하여 연구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용어=>수중로봇(Underwater System):통상적으로 스스로 움직이기 위한 제어장치와 동력원을 갖추고 수중을 이동하며 작업하는 로봇을 말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