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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출국' 김연아 "캐나다에서 정상적으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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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귀국해 두 달 동안 한국에 머물렀던 '피겨 여제' 김연아(20. 고려대)가 31일 캐나다로 떠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전지훈련을 위해 31일 오후 9시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한다고 28일 밝혔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고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던 김연아는 올림픽을 마친 후 다른 국가대표들과 함께 3월초 잠시 입국했다.

이후 이탈리아로 떠나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치른 김연아는 지난 3월 31일 귀국해 아이스쇼 출연과 광고 촬영, 행사 참석 등 여러 일정을 소화했다.

어머니 박미희씨와 로드 매니저, 새 트레이너와 함께 캐나다로 출국하는 김연아는 토론토 도착 후 정상적인 컨디션 회복을 위해 곧바로 훈련에 나선다.

김연아는 브라이언 오서 등 코칭스태프들과 함께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밴쿠버에 있을 때 한국이 많이 그리웠는데 두 달 동안 보고 싶은 사람들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 막상 가려니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캐나다에 도착하면 컨디션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7월2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개최될 아이스쇼 참가를 위해 7월20일께 다시 입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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