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올해 무역수지 전망치 200억불 초과 예상

조성호 기자

정부는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 등 대내외 불안요인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수출입 상황을 점검한 결과 무역수지가 예상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3일 오전에 개최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지식경제부는 '최근 수출입 동향 및 전망'을 보고했다.

1~5월까지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6.0% 증가한 1,803억불, 수입은 40.7% 증가한 1,684억불로 무역수지는 119억불 흑자였다.

4~5월은 남유럽 재정위기 등에도 불구하고 2개월 연속 40억불 이상 흑자 유지하는 등 수출호조세를 보였다.

올 1분기 수출순위는 지난해 이어 세계 9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벨기에 수출실적에 따라서 8위권도 가능하다.

상위 10위권 국가중 일본을 제외(48.2%)하고 가장 높은 수출증가세(36.2%)를 보이고 있다.

EU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증가(15.7%)하였으나, 남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됐다.

남유럽 국가에 대한 수출비중은 2.1%(‘10.1.1~5.20)로 작으나, 그리스는 수출이 감소했고, 다른 지역은 모두 증가했다.

그리스는 66.0%, 포르투갈 350.1%, 스페인38.1%, 이탈리아 28.8%, 아일랜드 12.5%였다.

지경부는 향후, 남유럽 재정위기가 유럽지역의 긴축재정 등에 따라 EU 전체로 확대시 우리나라 수출에 방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와 국내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빨라 수출입 증가율 모두 당초 전망치를 상회하며 전년대비 20%대 이상을 기록할 예상이다.

무역수지도 상반기는 150억불 내외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연간으로는 당초 전망치 200억불을 초과할 예상이다.

다만, 하반기는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수입증가세가 높게 유지되며 무역흑자는 상반기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따라서, 정부는 대내외 불안요인을 지속 모니터링해 나가면서 비상수출지원체제를 가동하고, G-20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기업 수출역량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금융변동성 확대에 대응하여 수출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개별한도 상향조정, 보증료 할인 등 수출신용보증 특례지원을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긴급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