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터뷰> 푸딩 내발산점 류정규 대표

“맞춤형 소자본 창업의 꿈 ‘푸딩’ 통해 이뤘죠”

▲ 푸딩 내발산점 류정규 대표
▲ 푸딩 내발산점 류정규 대표
퓨전 분식 메뉴의 강자 ‘푸딩’(www.uprofooding.com)은 중저가형 분식을 테마화한 ‘미니레스토랑’ 콘셉트로 젊은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푸딩만의 개성 넘치는 특별메뉴와 톡톡 튀는 인테리어, 저렴한 가격이 인기비결이다. 더불어 맞춤형 소자본 창업까지 지원하고 있어 요즘 같은 불황 속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푸딩 내발산점을 운영하고 있는 류정규(50) 대표는 “처음 외식업 창업을 결심했을 때 넉넉하지 않은 자본금으로 어떤 아이템을 선택할까 고민이 많았다”며 “부인과 함께 소자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창업을 고르다보니 푸딩을 선택하게 됐다”고 창업배경을 전했다. '푸딩'은 입지 선정부터 점포 크기, 메뉴 구성과 인테리어까지 모두 예비창업자의 재정 상태와 특성에 맞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류 대표는 처음 도전하는 외식업 창업임에도 불구, 과감히 푸딩을 선택했다. 그는 “저렴한 가격의 분식 아이템이기 때문에 고객 파이가 넓을 것으로 예상하고, 무엇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더해져 젊은 층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내발산점은 현재 근처 아파트와 주택가 외에도 초·중·고교가 5곳이나 위치해 있어 특히 저녁 시간엔 하교하는 학생들의 방문이 잦은 편이다. 오피스를 제외하면 주택, 학교 등 거의 모든 입지가 갖춰졌기 때문에 종합상권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는 운영의 효율을 더해 현재 매출 효과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류 대표는 “직접 운영을 하기 전에 예상했던 매출보다 약 두 배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생각보다 높은 매출에 요즘은 일할 맛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시작할 때 적은 투자금에 맞추다 보니 매장 크기도 작게 한 데다 초보자라 메뉴도 간소화해 과연 수익을 어느 정도 올릴 수 있을까 걱정도 됐다”며 “하지만 본사의 적절한 상권 선택과 소자본에 맞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꾸준한 매출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매장에 세 개의 테이블을 놓고 있지만 회전율이 빨라 부작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홀 운영에 대한 부담을 적게 하는 효과를 가져와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일일물류시스템으로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를 조금씩 받아 즉석조리하기 때문에 가격대비 맛도 일품이다. 초등학생부터 할머니까지 다양한 고객층 확보가 가능했던 것도 가격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기 때문.

류 대표는 조만간 배달도 함께 병행해 주변 아파트와 주택가 고객 충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그는 “주변에 이렇다 할 분식 레스토랑이 없다 보니 푸딩 내발산점이 생기자마자 인근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 이러한 고객 호응에 더욱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단순한 가게 운영이 아닌 고객에게 청결과 정성을 다한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고객감동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푸딩의 창업비용은 39.66㎡(12평) 기준 3,990만원정도 소요된다. (02-572-9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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