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드록바, 팔꿈치 골절…월드컵 출전 좌절

온라인뉴스팀 기자
이미지

아프리카 대표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31·코트디부아르)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유럽의 한 언론은 4일 저녁(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 주장인 드록바가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팔꿈치 골절상을 당해 2010 남아공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고 보도했다.

드록바는 일본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4분에 일본의 툴리오와 경합을 벌이다가 쓰려져 팔을 움켜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드록바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나갔고 그 자리를 세이두 둠비아가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병원 검사결과 팔꿈치 골절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고 월드컵에서 드록바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콜로 두레(맨체스터 시티)는 AP통신을 통해 "드록바가 '나의 월드컵은 끝났다'고 말했다"며 밝혔다.

스위스 스타드 투르비옹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툴리오(일본)의 자책골과 콜로 두레의 추가골에 힘입어 코트디부아르가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13분 코트디부아르의 프리킥 상황에서 다나카 툴리오가 상대 슈팅을 걷어내려다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일본은 잉글랜드전에 이어 이날도 자책골로 자멸했다.

이어 후반 34분에 코트디부아르의 두레가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리오 퍼디낸드도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퍼디낸드는 수술 가능성도 제기될 정도로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월드컵을 일주일을 앞두고 스타 축구선수들의 부상 주의보가 떨어졌다. (사진=AP/뉴시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