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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새 멤버, 빅토리아·주연·김소리 19일 첫 선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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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재미를 선사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의 새 멤버 방송 장면을 곧 볼 수 있다.

'청춘불패'는 지난달 31일 기존 멤버였던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 포미닛의 현아가 자리를 떠나는 가운데 새 멤버 에플터스쿨 주연, f(x)(에프엑스) 빅토리아, 솔로가수 김소리를 새 멤버로 낙점했다.

이 세 명은 지난 2일 첫 촬영에 들어가 오는 18일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포미닛의 현아는 지난달 19일 시청자와 함께 하는 모내기 행사를 끝으로 '청춘불패'를 하차한다. 이들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12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구혜선, 박한별과 함께 5대 인터넷 '얼짱'으로 주목을 받은 에프터스쿨의 주연은 팀 내에서 절제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러나 털털한 성격과 직설적인 말솜씨를 자랑하는 주연은 "이제는 모든 가식을 벗고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f(x)의 빅토리아는 상큼한 매력으로 발산해 '청춘불패'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빅토리아는 '청춘불패' PD 오디션에서 중국어 유머를 선보여 맹활약을 예고했다.

김소리는 뮤직컬 공개 오디션을 통해 본인의 MP3을 틀어놓고 고난이도 댄스를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 B걸로 활동하며 많은 수상 경력도 갖추고 있다.

청춘불패의 김PD는 "평소에 염두에 두고 있던 걸그룹 멤버와 공개오디션을 통해 뽑은 멤버를 모았다"며 "모두 자신감이 넘쳐있다"고 발탁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이번 새 멤버 합류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청춘불패 홈페이지 게시판을 비롯한 네이버 '스프링타임(Spring Time)' 등 팬 커뮤니티에는 이번 새 멤버 합류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네티즌은 "청춘불패는 멤버간의 호흡이 중요한데 새 멤버들은 예능 경험이 별로 없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호흡이 맞을지에 대한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특히 김소리의 합류는 걸그룹 멤버를 전제로 하는 G7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G7이 원래 걸그룹 7명을 통칭하는 것이었는데 솔로가수의 합류로 방향성을 잃은 것 같다”며 "이 시점에서 G7이라는 명칭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PD는 "G7은 걸그룹에 한정해서 멤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 멤버라는 넓은 시각으로 멤버를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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