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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보일의 영광을 대한민국에서 재현하겠다”고 선언한 배우 김지영이 요즘 새롭게 생긴 버릇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연출 박만영/제작 에이스토리)를 통해 당찬 주부에서 일약 스타 가수로 발돋움하게 되는 남정임 역을 맡아 ‘나 홀로 노래 연습 삼매경’에 빠진 것.
“극중 정임이 가수가 된 뒤 부르게 될 노래가 결정되지 않았다. 아직 본격적으로 노래 연습에 돌입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김지영은 “그런데도 요즘 나도 모르게 시도 때도 없이 어디서나 노래를 흥얼거려 주변의 눈총이 따갑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극중 정임은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우연한 기회를 맞아 인생을 새롭게 보게 된다. 꿈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지영이 설명한 것처럼 극중 남정임은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동명이인의 여배우처럼 스타가 되는 인생의 대변화를 맞게 되는 여인이다. 대학 졸업 후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던 중 미래가 불투명했던 대학원생 김태호(이종혁)의 끈질긴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 7년간 내조의 여왕 실력을 발휘해 남편을 대학교수로 만든다. 이후 우연히 한 시민가요제에 나간 것을 계기로 스타 가수가 되면서 ‘한국판 수잔 보일’이 되는 것이다.
한편 ‘수상한 삼형제’ 후속으로 방송될 ‘결혼해주세요’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네 커플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유쾌한 가족극이다. 명품 중견 연기자 백일섭과 고두심이 국민아버지와 어머니로 뭉쳐 화제를 모았으며, 연기파 배우 이종혁, 김지영, 오윤아, 한상진, 정수영 등이 합류, KBS 주말극의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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