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건국대 10일 저출산 극복 토론회-다자녀가정 대학문화 캠페인

10일 저출산극복 다자녀 예비부모 교육훈련토론회, 임산부복 체험도

전지선 기자

건국대는 10일 대학생들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다자녀 가정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다자녀 가정 꾸미기 대학문화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국민참여 공모사업의 하나로 서울캠퍼스와 충주캠퍼스 산학협력단, 건국대병원, 간호학과 학생회 등으로 ‘예비 부모 B&L(몸과 삶) 신건강 프로젝트 사업단’(사업책임자 강남미 간호학과 교수)을 구성하고 저출산 극복 토론회,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운영, 예비 아빠엄마 건강 세미나, 다자녀가정 문화 축제, 행복한다자녀가정꾸미기 예비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기로 했다.

건국대는‘내 몸(Body)과 삶(Life)이 즐거운(Fun)) 가정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다자녀 가정꾸미기 대학문화 캠페인’의 첫 사업으로 10일 오후1시부터 교내 산학협동관에서 대학생과 학부모, 저출산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극복 토론회’와 ‘임신체험복을 통한 예비엄마아빠 되어보기’ 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저출산 문제 개선 방안을 대학생 입장에서 모색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내 몸과 삶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된다’(유태우 신건강인센터 원장), ‘불임클리닉에서 바라본 자녀와 부부행복’(이윤수 한국성과학연구소 원장) ‘저출산 관련 사회정책’(손동권 건국대 로스쿨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예비부모 다자녀가정 만들기 전략에 관한 그룹토의 등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대학생들에게 행복한 다자녀 가정 꾸미기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육아, 수유에 관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학생들이 다자녀 가정 친화적인 인식과 체험을 할수 있도록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 대학생의 건강생활습관 개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식생활과 규칙적 운동, 부모역할 준비 등 미래에 행복한 다자녀가 가정을 꾸미 위한 준비와 전략을 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학축제기간 동안 저출산관련 심리테스트와 부모 역할극, 저출산 관련 모의 재판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강남미 교수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저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히고 효율적인 예비부모교육훈련 등을 통해 다자녀 가족 친화적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학생들에게 저출산 시대의 임신전 관리와 태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학생과 학부모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낙태, 모성 관련법, 출산장려 제도 및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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