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성그룹, 방글라데시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23억 규모, 7월부터 21개월간 진행

김은혜 기자
몽골 GEEP프로젝트에 사용된 태양광발전시스템

대성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가 '방글라데시 관개용 태양광 펌핑시스템 및 솔라홈시스템 보급사업'을 수주했다.

대성그룹은 대구도시가스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에서 추진 중인 2009 동아시아 기후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사업에 수주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대구도시가스는 전력망이 설치되지 않은 방글라데시의 비계통 지역에 20개의 태양광 펌핑시스템과 1250개의 솔라홈시스템을 구축해 관개용 펌프와 가정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는 23억 규모로 오는 7월부터 21개월간 진행된다.

대구도시가스는 발전시스템 설계와 구축 이외에도 에너지 및 수자원분야의 전문가 파견·현지 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현지 전문가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에너지 정책의 이해와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이번 방글라데시 진출에 대해 "60여년간 쌓아온 에너지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대성그룹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해외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그린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글로벌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도시가스는 2009년 몽골의 울란바타르 지역에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Sola-Win)을 이용한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인 그린에코에너지파크를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몽골 만다흐솜 지역에 농업용수와 전기를 공급하는 만다흐솜 프로젝트도 올해 준공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카자흐스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Sola-Win) 주관 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