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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라운관은 변함없는 미모와 아줌마 근성이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무장한 유부녀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 <이웃집 웬수>의 유호정, <살맛납니다>의 홍은희, <신데렐라 언니>의 이미숙, <제빵왕 김탁구>의 전인화, <결혼해주세요>의 오윤아 등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수많은 미시탤런트들이 아줌마로서의 경험이 묻어나는 개성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에 비해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부러움과 동시에 대리 만족을 시켜주고 남성 시청자들에게는 꿈에 그리던 ‘로망녀’로 자리잡으며 독자적인 연기 행로를 걷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바로 <나쁜남자>의 태라 역을 맡은 오연수이다.
드라마 속에서 재벌가의 맏딸로 완벽 변신한 오연수는 태생적인 후광효과를 발하는 로얄패밀리의 일원 ‘태라’를 통해 진정한 ‘귀티’와 ‘부티’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단정하고 세련된 단발 머리, 이기적인 ‘S라인’이 드러나는 의상과 그에 어울리는 악세서리 아이템으로 외적인 변신은 물론, 그녀의 눈빛과 목소리를 통한 변신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동양적인 매력과 쉬크한 매력를 동시에 담은 그녀의 눈은 건욱(김남길)을 만나면서부터 매회 미세하게 변해가는 눈빛 연기로 보는 이마저 가슴을 설레게 한다. 뒤늦게 찾아온 격정적인 사랑 앞에 흔들리는 태라의 마음이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또 때론 나긋나긋하게 때론 단호하게 들려오는 중저음의 단아한 목소리 톤은 묘하게 섹시한 매력을 풍기기도 한다.
‘미시멜로의 여왕’ 오연수의 격정적인 사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쁜남자>는 본격적으로 태라가 건욱에게 마음을 열며 건태커플의 도발적인 사랑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전국의 시청자들을 유혹할 기세로 강렬한 영상을 선보이는 <나쁜남자>는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정소민의 얽혀있는 사랑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한여름 뜨거운 열정에 빠져들게 할 예정. 아울러 미스터리한 선영의 자살에 대한 수사망이 건욱을 향해 좁혀지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나쁜남자>는 30일 SBS를 통해서 9시 55분에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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