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수로> 지성, 몸 사리지 않는 투혼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김영주 기자
이미지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극본 장선아ㆍ김미숙, 공동연출 최종수ㆍ장수봉]에서 주인공이자 타이틀롤 ‘김수로’를 맡아 열연하고 있는 지성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각종 어려운 액션 장면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천군 ‘이비가(이효정)’에 의해 신탁을 받은 인물로 밝혀지며 더 큰 고난과 시련을 겪고 있는 ‘수로’를 연기 중인 지성은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바통 터치를 하자마자 땡볕에 4시간 동안 나무에 매달리고, 승마 치킨게임에서 말끼리 충돌하는 등의 사고를 겪었다.

특히 <김수로>는 여타 사극에 비해 말을 타는 장면이 많아 출연진 대부분이 허리와 다리에 근육통이 가실 날이 없었는데 출연분이 가장 많을 수밖에 없는 지성은 현장 스태프들이 걱정할 정도로 모든 액션 장면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촬영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 <김수로>는 극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숨 가쁜 전개로 주인공들의 엇갈린 러브라인이 벌써 모습을 드러내고, 권력 독점을 위한 세력 다툼으로 구야국이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이로 인해 진정한 신탁의 주인공인 ‘수로’의 인생 역시 격변하고 있는데, 때문에 ‘수로’를 연기하는 지성의 거친 액션 장면도 많아졌다.

또한, 단순히 카메라 앞에서만 고난이도 액션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촬영 전에 무술팀과 합을 맞춰보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만 하기에 한 장면 촬영에도 오랫동안 공을 들일 수밖에 없다. 몸을 사리지 않는 이러한 지성의 열정은 함께하는 무술팀조차 놀랄 정도다.

이러한 노력들에 힘입어 지난 4일(일) 드라마 <김수로>는 자체 최고 시청률(AGB 닐슨 기준 전국 11.1%, 수도권 12.2%)을 달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던 드라마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성은 “아프거나 힘들더라도 배우가 촬영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만들 수 있다면 이보다 더 고생해도 괜찮다. 주인공인 ‘수로’가 고생할수록 드라마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 같다.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다 함께 고생하고 계신데 주변에서 저에게만 ‘고생한다’고 하시면 오히려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와이트리미디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