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저씨' 원빈, 영화 속에서만 아저씨로 불러다오~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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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더’ 이후 차기작으로 ‘아저씨’를 택한 원빈이 “아직은 아저씨라고 불리고 싶지 않다”며 영화 속 ‘아저씨’로만 남고 싶다며 밝혔다.

이날 영화 '아저씨'를 위해 3개월 전부터 총 다루는 법과 칼 쓰는 법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쳤다.

원빈은 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아저씨’ 제작발표회에서 “‘아저씨’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어떤 것인지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단어 때문에 대중이나 팬들한테까지 아저씨로 불리고 싶진 않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그러나 원빈 옆에 앉은 아역배우 김새론 양은 “원빈 아저씨가 처음엔 누군지 몰랐다. 예전에 출연했던 광고를 보고 알았다”며 계속 원빈에게 ‘아저씨’라는 호칭을 붙여 원빈을 당황케했다. 이에 원빈은 “아직까지는 영화 속에서만 ''아저씨''라고 불렸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넘겼다.

영화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액션드라마로 내달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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