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화속으로, 300만 관객 수 돌파

김영주 기자
이미지

거대한 전쟁의 운명을 바꾼 71명 학도병들의 감동 실화, 차승원, 권상우, 최승현(T.O.P), 김승우의 화려한 캐스팅, 113억이라는 엄청난 제작비와 화려한 연출력으로 헐리우드 입성을 앞둔 이재한 감독이 탄생시킨 2010년 최고의 기대작 <포화속으로>가 드디어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북미 14개 주요 도시 개봉으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높이고 있는 <포화속으로>가 대한민국의 300만 관객을 감동시켰다. 현재 전국 400여 개 스크린에서 절찬 상영 중인 <포화속으로>가 지난 주말 27만 명의 관객을 동원, 전국 301만 명(배급사 집계 기준)의 관객을 돌파해 개봉 한국 영화 중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드는 이번 주말에도 큰 누수율 없이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한 <포화속으로>는 이로써 <의형제>와 <하모니>에 이어 3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2010년 개봉 한국 영화의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포화속으로>의 이 같은 선전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 화제를 모았던 <나잇앤데이>는 물론 최신 개봉 한국 영화들을 제치고 대형 신작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3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점유율 면에서 <슈렉 포에버>와 <나잇앤데이>도 큰 차이로 앞서고 있어 <포화 속으로>의 흥행 전망은 더욱 밝다.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6월에 이어 7월의 극장가를 책임지고 있는 <포화속으로>는 이번 주 개봉되는 <이끼>와 더불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공세 속에서도 충무로 극장가를 지키며 한국 영화의 흥행 쌍끌이에 나설 예정이다.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전쟁감동실화 <포화속으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