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李 대통령, 칸 IMF 총재 접견…G20 서울 정상회의 긴밀히 협조할 것

장세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아시아21 컨퍼런스' 참석차 방한 중인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접견하고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우리나라와 IMF의 협력방안과 '아시아21 컨퍼런스'의 의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IMF 지배구조 개혁, 금융규제 개혁 등 G20 주요 과제에 대한 IMF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오는 11월에 열릴 G20 서울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IMF가 작년하고 금년에 일 많이 했다"면서 G20 및 세계경제위기 극복 등에 대한 IMF의 기여에 대해 언급하면서 "금년 경제가 좋아질 거라고 세계경제 성장전망을 상향했는데 하반기에 어떨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G20정상회의에서 주요 의제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IMF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와 IMF가 공동 개최한 '아시아21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이번 컨퍼런스가 세계경제 발전을 위한 아시아 경제의 역할을 제고하고 IMF와 아시아 간 협력관계를 진전시켜나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칸 총재는 이 대통령의 '아시아21 컨퍼런스' 축하 영상메시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한국의 G20 의장국 수행과 '아시아21 컨퍼런스' 공동개최를 계기로 IMF와 한국의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칸 총재는 또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