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전자, ‘옵티머스Z’로 스마트폰 반격 나서

김상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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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6월초 출시한 ‘옵티머스Q’에 이은 두번째 옵티머스 시리즈로‘옵티머스Z’를 국내 시장에 선보여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1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옵티머스Z(Optimus Z, 모델명: LG-SU950/KU9500)’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옵티머스(Optimus)’는 ‘최선, 최상’을 의미하는 단어로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 ‘Z’는‘정점(Zenith)’의 이니셜 첫 머리 채택했습면  최고를 뛰어넘는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지었다.

옵티머스Z는 1기가헤르츠(GHz)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OS는 안드로이드 2.1버전으로 출시되며 4분기 중 2.2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내장 메모리는 500MB다. 8GB 외장 메모리를 기본 제공한다.

또, 두께는 11.05mm의 얇은 두께에 색재현율, 명암비를 높여 야외 시인성을 끌어올린 8.9cm(3.5인치) WVGA급 ‘하이퍼(Hyper) 고화질 액정표시장치(HD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돌비모바일(Dolby Mobile), 지상파DMB, 500만화소 카메라, 디빅스(DviX), 3.5파이 이어폰 잭 등을 갖췄다.

LG전자는 스마트폰 고객들의 생활연구를 통해 불편한 데이터 전송, 관리에 대한 고객 인사이트를 발굴, ‘스마트 쉐어링(Smart Sharing)’을 지원해 더욱 간편하고 혁신적인 데이터 공유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게 국내 안드로이드폰 처음으로 ‘온스크린 폰OSP(On Screen Phone)’ 기능을 제공해 휴대폰과 PC를 블루투스 또는 데이터 케이블로 연결해 PC의 화면에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띄워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흔들거나 클릭 한번으로 스마트폰 기기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드래그 앤 쉐이크(Drag&Shake)’ , 휴대폰-웹-PC 기기간 실시간 정보가 공유되는  ‘LG 에어싱크(Air Sync)’ 등도 적용했다.

LG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필수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이하 앱)은 물론, 기존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마켓’에 포함되지 않은 비즈니스 및 생활혁신형 앱 70여종을 사전 탑재했다.

대표적으로 걸어가면서 문자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카메라로 전방을 촬영해 보여주는 ‘로드 타이핑(Road Typing)’ ▲현재 화면을 이미지파일로 저장하는 ‘스크린 캡쳐’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싸이월드, 싸이BGM(SU950)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실시간 주변 정보 확인이 가능한 ‘오브제(SU950)’, ‘스캔서치(KU9500)’ ▲기업용 이메일서비스 ‘목시어(Moxier) 솔루션’ ▲문서파일을 읽을 수 있는 ‘퀵오피스(Quick Office) 뷰어’ ▲명함/문서/단어 등 문자를 카메라로 인식하는 ‘스마트리더’ 등을 내장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SU950) 포털 사이트 애플리케이션도 탑재했다.

LG전자의 자체 애플리케이션 100여개를 제공하는 ‘LG앱스(LG Apps)’도 ‘옵티머스Z’ 출시에 맞춰 공개된다. 기존 ‘옵티머스Q’ 이용자도 8월 중 2.1 버전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쓸 수 있게 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옵티머스Z는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집약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며 “‘옵티머스Z’를 필두로 올 하반기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옵티머스’ 시리즈 풀 라인업을 갖춰 국내 스마트폰 시장 대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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