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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시대를 초월한 락의 향연,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국내 초연

브로드웨이를 열광시킨, 락 뮤지컬이 온다!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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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이자, 80년대를 대표하는 락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가 9월 15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이 오른다.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2006년 LA에서의 성공적인 초연 이후, 2009년 3월 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그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며, 같은 해 토니 어워즈 5개 부문(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음향상, 의상 디자인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성과를 거뒀다.

◆ 미스터 빅과 트위스티드 시스터의 명곡이, 뮤지컬 무대에서 폭발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80~90년대를 이끌었던 락 밴드들의 음악으로 이뤄 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8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락 음악으로 이뤄진 극중 넘버는, 락 음악이 생소한 관객들 조차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미스터 빅의 'To Be With You'와 콰이어트 라이엇의 'Cum on Feel the Noiz', 트위스티드 시스터의 'I wanna rock'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이 음악들은, 자칫 생소할 수 있는 ‘락 뮤지컬’이라는 장르와의 거리를 좁혀줄 것이다. 80년대 이 음악들을 들으며 성장했던 30대와 40대에게는 그 시절에 대한 향수와 젊음을, 지금 이 음악을 듣는 20대 에게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곡의 감동을 선사한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 해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 공연에서도 다양한 연령의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바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맘마미아> 와 앨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올슉업>에 이어 또 한번의 흥행 주크박스 뮤지컬이 탄생 할 것이다.

이 작품의 프로듀서인 ㈜엠뮤지컬컴퍼니 김선미 대표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초연 공연에 대해 “브로드웨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인 만큼, 국내 초연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그 보다 국내 관객에게 생소할 수 있는 락 뮤지컬을 선 보임으로써, 뮤지컬 장르의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신성우, 안재욱, 온유, 제이, 김진수, 최민철 등 초호화 초대형 캐스팅

락 스타를 꿈 꾸는 청년에서부터 잘 나가는 락 스타, 클럽 사장 등 다양한 캐릭터로 이뤄진 이 작품의 국내 초연 캐스팅 또한 화려하다. 신성우, 안재욱, 온유, 제이, 김진수, 최민철 등 국내 최고의 배우, 가수, 뮤지컬 배우들이 포진하여 성공적인 초연을 이끌어낼 것이다.

락 스타를 꿈 꾸지만, 현실은 고달픈 남자 주인공 ‘드류’ 역에는 안재욱과 온유, 그리고 제이가 캐스팅됐다. 최고의 락 스타로 모두의 선망의 대상인 스테이시 역에는 신성우와 정찬우가 캐스팅됐다.

극 중, 밴드 'Arsenal'의 리드 보컬인 스테이시는 섹슈얼한 매력을 가진 최고의 락 스타로, ‘쉐리’를 사이에 두고 ‘드류’와 미묘한 삼각 관계에 빠지기도 한다. 안재욱과 함께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잔혹한 살인마로 열연 중인 신성우는, 이 작품을 통해 본업인 락커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이 작품의 프로듀서인 ㈜엠뮤지컬컴퍼니의 김선미 대표는 “신성우의 배우로서 출연뿐만 아니라, 보컬 코치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 브로드웨이 원작을 뛰어넘는 훌륭한 작품이 탄생할 것이며, 신성우는 이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 한다” 라고, 신성우의 보컬 코치로서의 활약을 기대하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 정찬우가 신성우와 함께 스테이시 역으로 열연을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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