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문 연 아마존, 이북리더기 가격 전쟁 재개

뉴욕=유재수 기자

전자책 리더기 업계에 최저가 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업계 선두주자 아마존이 29일 킨들 3세데 모델을 발표함과 동시에 기존 모델 '킨들 무선인터넷(Wi-Fi)'의 가격을 50달러 대폭 낮춰 139달러로 책정했다.

이로서 업계 최대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아마존은 전자책 시장에 새로 진입한 애플의 타블릿PC '아이패드'을 견제함과 동시에 기존 경쟁자 소니, 반스앤노블 등에 가격적 우위를 점했다.

            △아미존 킨들Wi-Fi              △반스앤노블 누크Wi-Fi                   △소니 디지털북 포켓
           △아미존 킨들Wi-Fi                    △반스앤노블 누크Wi-Fi               △소니 디지털북 포켓

아마존이 2007년 킨들을 처음 출시했을 당시 가격은 399달러. 지난해 259달러로 가격을 크게 낮췄으나 미국최대서점체인 반스엔노블이 '누크(Nook)'를  199달러에 내놓으며 전자책 리더기 업계에 출사표를 던지자 즉각 가격을 189달러로 낮춰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이번 아마존의 가격 인하 역시 반스앤노블의 누크 무선인터넷(Wi-Fi) 모델의 가격이 149달러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한편, 소니는 이번 최저가 경쟁에 불참할 의사를 밝혔다. 독서가들을 위한 품질과 디자인을 포기하면서까지 출혈 경쟁을 하고 싶지 않다는 주장이다.

현재까지는 아마존의 킨들 와이파이(Wi-Fi) 모델이 업계 최저가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오래 지속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는 29일 새로운 전자책 리더기가 99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형 제조업체 DMC가 라스베가스 전자쇼에서 선보인 '코피아(Copia)'는 전자챌 기더리에 '쇼셜리딩'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쇼셜네트워크를 이용해듯 전자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피아 5인치 모델의 가격은 현존하는 전자책 리더기에 비해 현저히 낮은 99달러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