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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 등 애플의 운영체제를 쓰는 모바일 기기에서 특정 PDF 파일을 열람할 경우 강제로 '탈옥'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는 7일 공지사항을 통해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의 관련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해외에서는 사파리 브라우저 내 PDF 뷰어 소프트웨어의 약점이 발견되면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으로 특정 PDF 파일을 읽을 경우 강제로 '탈옥'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별도의 목적을 가지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폰트가 내장된 PDF를 제공할 때 내장된 폰트 처리 과정에서 아이폰에 침투할 수 있는 문이 열린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애플은 "이미 (문제점을) 수정할 방법을 개발했고, 곧 있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번 문제는 특정 사이트의 PDF 파일을 읽을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보호나라는 출처를 모르거나 신뢰할 수 없는 링크는 따라가지 않고 발신인이 불명확하거나 신뢰할 수 없는 메일은 열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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