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10일 투수 이형종(21. LG 트윈스)에 대해 KBO에 임의탈퇴선수 공시를 요청했다.
LG는 10일 오후 구단 사무실에서 이형종과 면담을 갖고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를 한 결과, KBO에 임의탈퇴선수 공시를 요청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LG는 이형종에게 구단의 프로그램에 맞춰 재활 과정을 소화하면서 향후 병역 의무도 수행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선수 본인이 개인적인 일정을 통한 부상 치료와 재활이 더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혀 이와 같이 결정을 내리게 됐다.
2008년 서울고를 졸업하고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형종은 입단 첫 해 부터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올시즌 부상에서 회복해 프로 첫 승도 거두며 부활하는 듯 했지만 다시 팔꿈치 통증이 재발했다.
이와 관련해 이형종은 팀 훈련에서 무단 이탈하는 등 구단과 갈등을 빚어왔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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