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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감독 돈 와카마쓰가 10일 해임된 가운데 올 시즌 팀의 극심한 부진이 이치로의 이기주의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스포츠전문 웹사이트 '폭스스포츠' 칼럼니스트 존 폴 모로시는 11일 "와카마쓰만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시애틀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이 가운데 하나로 이치로의 이기심을 꼽았다.
현재 중심타선이 빈약한 시애틀은 113경기에서 367득점을 올리고 있어 메이저리그 30개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모로시는 이를 언급하면서 "이치로는 자신이 마음만 먹는다면 장타를 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3번 타석으로 가야 할 이치로가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이를 모른 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치로는 9년 연속 200안타를 돌파해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세웠고 올해도 145안타를 쳐 10년 연속 200안타에 욕심이 있다”며 3번 타순으로 가지 않는 이유는 200안타에 대한 집착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처럼 그가 팀보다는 자기 기록만 생각하는 이기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애틀에 있던 추신수가 클리블랜드로 이적한 것도 이치로가 추신수에게 우익수 자리를 내주지 않아서 비롯됐다. 이에 이치로와 맞서며 팀 분위기를 바로 잡으려던 마이크 하그로브 감독은 스스로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사건을 계기로 지난 해, 일부 팀 동료들이 이기적인 이치로를 집단으로 폭행하려 계획한 적도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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