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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컴백을 앞둔 폭시의 멤버 한장희의 돌연 잠적이 큰 충격이었을까? 소속사가 꺼내지 말아야 할 카드를 결국 꺼내 들었다. 바로 멤버 한장희의 과거 사생활 폭로.
폭시로 활동하던 당시 속한 MC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한장희를 상대로 부당 활동 중지에 대한 손해배상과 소속사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한 정신적 손해배상을 구하는 총 5억원의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2008년 M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한장희는 폭시로 컴백을 앞둔 지난 6월 돌연 잠적,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한장희는 당시 "소속사에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MC 측은 "한장희의 해명은 거짓되고 악의적인 인터뷰"라며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일하는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거의 생매장이 될 정도로 이미지 실추의 손해를 입었다"고 밝히고 있다.
"금전적인 손해를 넘어 파렴치하고 비이성적인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덧붙인 MC 측은 "세간에서는 회사에서 한장희에게 성 접대를 시켰다. 성적인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었다"며 등등의 온갖 루머 등이 확대, 재생산이 됐다고 토로했다.
한장희에게 소송을 제기한 소속사 측의 루머 중 성접대는 연예계에서 흔히 언급돼 왔다. 장자연의 자살 당시 정계와 연루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으며, 연예계 지망생들이나 톱스타의 지름길로 여겨지며 부정적인 시각을 안겼다.
이런 '성접대' 루머를 거듭 부인한 MC 측은 한장희의 사생활에 촛점을 맞추며 "2005년 3인조로 준비하던 당시 한장희가 남자 문제로 말 한마디 없이 여러 차례 잠적을 했었을 때에도 아직 철이 없어서라 생각하고 그를 이해했다”면서 “2008년 본인이 가수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고 소속사를 방문했을 때 과거를 묻지 않고 다시 받아들였다”고 과거 상황을 설명했다. 또 한장희는 대만에서 약혼 후 파혼을 했다고 거듭 폭로했다.
마지막으로 MC 측은 "향후 한장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며 "적극적인 법적절차를 통해 한장희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MC 엔터테인먼트의 주장에 대해 한장희 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혹여나 심경을 털어놓을 도구로 보였던 한장희의 미니홈피는 현재 방문객만 10만명을 육박했을 뿐, 한동안 교제를 하지 않았던 상태로 보인다. 더불어 폭시의 다른 멤버였던 다함이 한장희가 잠적할 당시의 심경을 고백한 미니홈피가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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