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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극본 장선아ㆍ한대희, 연출 장수봉]에서 당당한 신여성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서지혜와 강별이 두 여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지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진심어린 프러포즈에 나선다.
“실제로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서지 못하는 편이지만 ‘허황옥’처럼 기다리기만 하는 사랑을 하는 것은 너무 가슴 아프고 힘들 것 같다”고 전한 서지혜는 방황하는 ‘수로(지성)’ 곁에서 묵묵히 그를 내조하며 함께 힘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데 사로국 공주의 신분으로 ‘수로’에게 먼저 ‘결혼하자’ 청혼하는 당찬 ‘아효(강별)’를 보고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아효 역시 마음이 편치 않기는 마찬가지. 특유의 당돌한 매력으로 수로에게 청혼을 하지만 현재 아효는 ‘신귀간(유오성)’과 손을 잡은 적국의 공주이고, 수로의 곁에는 황옥이 있다. 때문에 수로의 마음이 전처럼 온전히 그녀를 향해 있음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당신을 위해 공주 신분까지 버릴 마음으로 찾아왔다”라고 하는 아효에게 수로가 흔들릴까봐 불안한 황옥 역시 수로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백허그’를 한다. 그간 사극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여성 캐릭터들의 적극적인 대시는 드라마 <김수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할 예정이다.

두 여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지성의 마음을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김수로>의 윤제원 조감독은 “‘수로’를 둘러싼 ‘허황옥’과 ‘아효’의 로맨스가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이번 주 아효의 청혼을 기점으로 향후 그들의 삼각로맨스에 대한 윤곽이 뚜렷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머니 ‘정견비(배종옥 분)’의 마음이 전부 ‘수로’에게 향해 있다 여긴 ‘이진아시(고주원 )’가 ‘일서(조상구)’와 손을 잡고 새로운 반란을 일으킬 것임을 암시하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MBC 드라마 <김수로>는 1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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