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씨엔블루, 슈주-SS501 꺾고 ‘한류 왕자’로 부상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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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 씨엔블루가 슈퍼주니어와 SS501을 제치고 대만의 주요차트를 휩쓸며 한류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씨엔블루는 한국에서 발표한 첫 번째 미니음반 ‘Bluetory’로 대만의 권위 있는 음반차트 G-Music 8월 첫째주(8월6일~12일) 주간차트에서 슈퍼주니어와 SS501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한류왕자’로 인정받았다.

슈퍼주니어의 ‘미인아’와 SS501의 ‘Kokoro’는 씨엔블루에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대만의 다른 음반차트인 파이브 뮤직 차트에서도 같은 기간(8월6일~12일) 씨엔블루는 ‘Bluetory’로 정상에 올랐다. 슈퍼주니어의 ‘미인아’는 3위, SS501의 ‘Kokoro’는 4위를 차지했다. 씨엔블루의 아시아 인기가 객관적 자료인 음반차트로 입증된 것이다.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씨엔블루가 대만 등 중화권에서 탄탄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와 SS501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씨엔블루의 인기가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앞으로 대만에서 대형 한류스타로서의 폭발력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해준 것이다.

실제로 온라인 음반 판매처인 북스닷컴 8월14일자 차트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미인아’가 1위를 차지했지만, 씨엔블루는 10위권에 3종류의 음반을 올려놔 사실상 최고 인기가수임을 입증시켰다. 씨엔블루의 ‘Bluetory’ CD DVD 대만한정판 A버전이 2위, ‘Bluetory’ 대만한정판 B버전이 4위, ‘Blue Love’의 대만독점기념 한정판이 10위에 올랐다.

음악차트 톱10에 세 종류의 음반을 올려놓은 것은 그만큼 스테디 셀러 음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다.

씨엔블루는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투어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 아시아 시장에서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FN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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