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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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홍종현’,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 캐스팅

홍종현, ‘정글피쉬2’ 민호수 역 낙점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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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홍종현이 오는 9월 25일 첫 방송되는 8부작 특집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 (극본:서재원, 김경민 연출:김정환, 민두식)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008년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사건”을 소재로 하고 “인터넷 블로그”를 포맷으로 하여 각종 국제상을 수상했던 “정글피쉬”가 2010년 9월, 8부작 특집 미니시리즈 형식의 청소년드라마 “정글피쉬2”로 돌아온다. “정글피쉬2”는 명문여고 전교1등을 독차지 하던 미모의 여고생이 의문의 죽음을 맞은 후, 그녀와 친했던 초등학교 동창생 6인이 SNS로 서로 실시간 연락을 취하며 죽음의 원인을 쫓는다는 내용이다.

“정글피쉬2”에서 홍종현은 밝은 듯 냉소적인 분위기를 가진, 지극히 개인주의적이고 현실주의적인 캐릭터 ‘민호수’를 연기한다. 누군가 자신을 건드리면 지능적으로 되갚아주는 차가운 면도 있지만, 강자 앞에서는 강하고, 약자를 도울 줄 아는 매력남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2008년 모델로 처음 데뷔한 홍종현은 유니클로, 버커루진, TBJ, 에버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등장하며 광고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이다. 최근 모토로라 ‘모토쿼티’ TV 광고에도 등장해 장난끼 어린 미소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 그는 영화 <바다 쪽으로 한 뼘 더>에 이어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등으로 브라운관까지 진출하면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굳혀가고 있는 중. 지난 6월 개봉한 하이틴 호러 영화 <귀>에서는 욕심 많고 완벽주의자인 학생회장을 연기하며 또 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정글피쉬2”는 각기 다른 개성과 환경을 지닌 6명의 주인공들이 친구의 죽음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아내어 요즘 청소년들이 지닌 일상의 고민 등 (고등학교 자퇴, 성적 스트레스, 이성문제, 전따 등)을 현실에 맞춰 드라마로 풀어보고자 기획됐다. 탤런트 김수현과 박보영, 2PM 찬성 등 예비스타의 산실이었던 '정글피쉬'(2008년)는 시험지 유출 사건의 실화를 소재로 한 단막극 형식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방송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미국 피바디상(2009년) 등 각종 국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홍종현 외에도 티아라 지연과 '리틀 송혜교' 한지우, 그룹 남녀공학의 효영(본명 류효영), 김장훈 등의 출연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시즌2 역시 전작을 넘어서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25일 첫 전파를 타는 청소년드라마 “정글피쉬2”는 1회와 2회만 25일과 26일 연속 방송된 후, 매주 일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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