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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사극 ‘동이’에서는 지금과는 다른 숙종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정치적으로 약한 모습과 여자들에게 휘둘리는 어리석은 왕 숙종이 ‘동이’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자유 분방한 왕의 모습이다.
지성과 통찰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유머가 있는 젊은 왕으로 이병훈 PD가 새로운 숙종을 창조할 때 참조했다는 바로 그 미드. ‘미드의 본좌’ FOX채널에서는 오는 25일(수)부터 매주 수, 목 밤 10시 르네상스 시대 영국의 매력적인 젊은 왕의 이야기 ‘헨리 8세(원제: The Tudors)’를 방송한다.
‘헨리 8세’는 美 쇼타임(showtime)에서 ‘The Tudors’라는 이름으로 방송됐으며, 1491년부터 1547년까지 실제 영국을 통치했던 왕 헨리 8세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역사 서사시이다. 헨리 8세는 안으로는 영국의 절대왕정을, 밖으로는 웨일즈,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등의 지배와 방비를 강화해 수차례 대륙으로 출병하며 국제 사회에서 영국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하지만, 가톨릭 교회의 반대에도 여섯 차례나 결혼을 하는 호색한이었다.

‘헨리 8세’의 첫 번째 시즌에서는 아들이 없음을 수치로 생각하며 숱한 여인들과 함께하던 헨리 8세가 불린가의 작전에 의해 궁녀 앤 불린과 사랑에 빠지고 첫 번째 왕비와 이혼을 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가톨릭 교회와의 사이가 틀어지고 종교개혁을 단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7년부터 3년 연속 에미상을 수상한 ’헨리 8세’는 오는 29일(일)에 있을 제 62회 시상식에서는 4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르며 최고의 시리즈로 인정 받았다. 또한 미국 작곡가, 작가, 출판인 협회가 주관하는 ‘ASCAP Film and Television Music Awards’등 각종 시상식에서의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드라마다.
다가오는 남자의 계절 가을, 자신의 욕망을 위해 영국의 역사를 바꿔버린 매력적인 남자의 은밀한 침실을 훔쳐보는 것은 어떨까. FOX채널 오는 25일(수) 밤 10시 방송. 사진=FOX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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