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연예계 현직 트레이너, 후진 양성 위해 비지땀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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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꾼’들이 뭉쳤다.

손담비, 애프터스쿨,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한국 가요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현직 가수들의 보컬 및 댄스 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선수들이 전문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후진 양성에 나선 것.

과거 태사자와 샤크라를 비롯해 손담비, 애프터스쿨, 브라운아이드걸스, 길건 등의 보컬 디랙터를 맡아온 이완수와 이수영, 디바, 샤크라, 듀크, 바이브, 진주 등의 앨범에서 래퍼로 활동한 김의성 등 한국 가요계 최고 수준의 트레이너들은 올해 8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정식으로 설립된 ‘45스타트레이닝센터’(www.45star.com)에서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45스타트레이닝센터’에는 이들 외에도 노바소닉의 메인보컬 이현섭이 또 다른 트레이너로 합류해 뜻을 합쳤고, 월드스타 비와 원더걸스, 아이돌그룹 2PM과 2AM, 포미닛 등의 안무 디렉터를 맡은 최보규가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보규는 배우 손예진, 정려원 등의 개인 안무 레슨 뿐 아니라 ‘피겨 요정’ 김연아와 곽민정의 CF 안무를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R&B 전문 보컬 트레이너 하재홍과 가수 조은의 1집 앨범에 참여한 바 있는 이우철 등 국내 내로라하는 보컬 및 댄스 트레이너들이 가수를 꿈꾸는 예비 스타들을 위한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45일의 기적’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이 센터는 여타 아카데미와 달리 대중음악의 모든 장르를 세분화해 각 전문 트레이너들을 두고 있다는 것이 특징.

센터의 메인 트레이너 이완수는 “우리는 선생님이기 전에 이들의 선배로서 단순히 노래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실력 있는 뮤지션을 양성하고자 한다. 그래서 매월 정기 오디션과 현직 뮤지션들의 특강을 진행하고, 정규 과정을 거친 연습생들에게 옴니버스 앨범을 제작해 실전 무대에 서기 전 모든 과정을 겪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45스타트레이닝센터’의 한 관계자는 “예비 스타들의 현실적인 길잡이가 되기 위해 김건모, 채연 등이 소속된 미디어라인 등 대형 기획사들과의 연계를 꾀하고 있고, 현직 트레이너들 역시 후배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각자 자신의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45스타트레이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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