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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애잔한 슬픔을 기타 독주로 완벽하게 승화시켰다.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임현경, 마진원, 연출 김형식/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컴백 마돈나’ 밴드의 리더로써 새 인생을 개척하게 되는 전설희로 열연중인 김정은이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뒤섞여 벅차오르는 슬픔을 혼자 연주하는 기타 독주로 선보인 것이다.
이미 1회 방송분에서 김정은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회상’이란 곡을 기타 독주와 함께 노래로 들려줘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상황. 남편과 시어머니가 하나뿐인 동생에게 골수 이식을 해주려고 하는 전설희의 의견을 묵살하자 ,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괴로워하며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이다.
24일 방송될 8회 분에서는 남편 차지욱(김승수 분)과 벌인 이혼소송에서 최후변론을 마친 전설희가 복잡 미묘하면서도 서글픈 감정에 북받쳐, 애잔하게 눈물을 흘리며 기타 독주 세레나데를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된다.
김정은은 고독한 눈망울에서는 감정을 억누르려고 하지만 참을 수 없다는 듯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고, 한편으로는 “이젠 끝이다”라는 홀가분한 감정에 희미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다면적인 슬픔을 자신만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표정 연기의 달인’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감정연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김정은이지만 기타 독주를 해내며 어려운 감정선을 연기하기란 쉽지 않을 터. 김정은이 기타 독주를 하는 동안 숨죽인 채 촬영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기타 독주가 끝나자 “역시 김정은이다”라며 찬사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극 중 전설희는 이혼소송과 밴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게 되는 만큼,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고난이도의 연기가 필요한 인물이다”라며 “혼자 기타 독주를 선보이며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김정은의 모습이야 말로 전설희, 완벽 그 자체다. 김정은의 뛰어난 연기력이 전설희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을 전했다.
그 외 24일 방송될 8회 분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될 ‘컴백 마돈나’ 밴드가 벌이는 파란만장한 공연 스토리를 비롯해 다시 등장하게 된 고진배(장항선 분) 변호사와 전설희의 극적인 만남 등이 담겨질 예정이다. 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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