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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의 첫 포토에세이 <소지섭의 길>(살림출판사)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소지섭의 길>은 8월31일 출간된 지 10일 만인 9일 교보문고에서만 9월 첫째주 '주간 집계 에세이 부문 1위, 종합베스트셀러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판매 전 선주문만 5만부를 돌파한데 이어, 10일 만에 3번째 인쇄에 들어가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서점가에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살림출판사 측은 10일 "말 그대로 '돌풍'이다. 출간 일주일 만에 이런 기록을 거둔 것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이례적인 일"이라며 "<소지섭의 길>은 출간된 지 열흘 만에 이미 3쇄 인쇄에 돌입했다. 현재 열화와 같은 반응으로 물량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라고 밝혔다.
<소지섭의 길>은 평소 대중들에게 과묵한 모습으로 익숙했던 소지섭이 처음으로 자신의 내면을 허심탄회하고 담담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특히 소지섭이 작가 이외수, 만화가 박재동, 가수 타이거JK, 사진작가 이응종, 디자이너 최명욱, 아티스트 두식앤띨띨, 조류연구가 정다미 등 각계 유명인과 함께 여행하며 나눈 이야기에 일반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평가다.
폭발적인 호응을 드러내듯 지난 3일 책 표지사진의 배경이 됐던 강원도 양구와 5일 광화문과 영등포 교보문고에서 열린 소지섭의 저자 사인회에는 구름같은 팬들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대만을 비롯해 일본 팬들은 '한류스타' 소지섭을 보기 위해 전날 오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소지섭은 “이번 강원도 여행과 책 출간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경험을 책으로 내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팬들에게, 독자들에게 감사한다. 나의 가장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모습, 내가 직접 적은 글들을 담아 더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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