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 스마트 냉장고 ‘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 출시

외관 크기는 줄이고, 용량은 세계 최대인 841ℓ 양문형 냉장고

정민호 기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홍창완 부사장이 신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외부의 크기를 줄이고도 내부의 저장 용량은 세계 최대로 만든 반면, 소비전력은 최소화한 ‘스마트 냉장고’가 삼성의 기술력에 의해 탄생했다.

삼성전자는 16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홍창완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Grande Style) 840’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가졌다.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은 ▲세계 최대의 저장 용량과 용적 효율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음식물 신선도를 극대화한 New 스마트에코 시스템 ▲명품 브랜드 패턴 디자이너 카렌 리틀(Karen Little)의 디자인 참여 등을 특징으로 한다.
13년 연속 국내 양문형 냉장고 시장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이번에 선보인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65건의 핵심 특허까지 확보하는 기분 좋은 성과도 거뒀다.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은 61%의 용적 효율로 세계 최대를 기록했으며, 735ℓ 냉장고와 비교하면 맥주 캔으로는 75개, 감귤은 197개를 더 보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처럼 외관 사이즈를 줄이면서도 역설적으로 저장용량은 100ℓ 이상 늘릴 수 있던 것은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에서 새로운 발포 공법과 발포 소재를 개발해 단열 효율을 20% 가량 개선했기에 가능했다. 또한 모터의 출력이 30% 증가된 고성능 '디지털 인버터S' 컴프레서가 내장되어 에너지효율 (EER: EnergyEfficiency Ratio) 8.4로 세계 최고를 구현하였고, 이를 통해 용량이 100ℓ이상 적은 735ℓ 냉장고와 동등한 수준의 월간 소비전력 34.9KWh(820ℓ), 37.9KWh(841ℓ)를 실현했다.
또한 선반의 테두리를 없애고 도어측 선반 높이를 키우는 등 냉장고 내부의 무효 공간을 없애고, 소비자들의 보관패턴을 배려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이와 함께 고내등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ED 램프를 사용하며 친환경성을 높였고, LED TV에서 적용하던 첨단 도광판 기술로 빛이 골고루 퍼지도록 해 은은하면서도 감성적인 효과를 구현했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은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할 기술이 집약된 명품 양문형냉장고"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혁신으로 세계 가전시장의 탑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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