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MS,‘인터넷 익스플로러 9(IE9)’ 베타 출시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웹사이트 이용 가능

김상고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 성능이 대폭 향상됐고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브라우저 본질에 충실한 차세대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9(IE9)’ 한글 베타버전을 출시했다.(사진=윤현규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 이하 MS)는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9(IE9)의 한글 베타버전을 16일 발표했다. 한글 정식버전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MS는 차세대 웹 브라우저인 IE9 개발하기 위해서 ▲PC 하드웨어의 성능을 100% 활용 ▲브라우저 보다 웹사이트가 부각 ▲개인 정보에 대한 보안 강화 ▲차세대 웹(Web) 최신 기술을 포함 등 총 4가지 비전을 가지고 개발에 임했다.

IE9는 이전에 사용하지 않았던 컴퓨터의 하드웨어 가속 장치(GPU, Graphic Processing Unit) 기능을 활용하여 더욱 빠른 웹사이트 구동시켰다.

또한 IE9에서는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도입하여 웹 페이지 및 웹애플리케이션 구현 속도도 IE8 대비 약 11배 이상 빨라졌다.

IE9는 ‘뒤로 가기’ 등 브라우징에 꼭 필요한 제어 버튼만 기본 프레임에 유지하고 웹사이트가 보여지는 영역을 최대화하여 사용자들이 사이트 자체에 주목하도록 했다. 주소창에 검색 기능을 통합해 주소창에서 직접 웹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IE9는 ‘스마트 스크린 필터(Smart Screen Filter)’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사이트를 방문하려 할 때 사용자에게 경고를 알려줌으로써 12억개가 넘는 맬웨어(Malware)와 피싱(Phishing)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IE9는 차세대 웹 표준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로서, 개발자들과 사용자가 원하는 풍부한 웹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가능케 하는 기술 표준인 HTML5 뿐만 아니라, CSS3, SVG 등 다수의 웹 표준을 지원한다.

웹 표준 테스트인 'Acid3'에서 IE8 정식 버전은 100점 만점에 불과 20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이번 IE9베타버전은 95점을 기록해 웹 표준을 지원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사장은 “IE9 베타 버전은 2010년 3월 첫 플랫폼 공개 이후, 250만 프리뷰 다운로드, 2,000만회에 달하는 IE 테스트 드라이브 사이트 방문 횟수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개발자의 의견을 많이 수용한 익스플로러”라며, “IE9는 시스템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웹 고유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웹의 미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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