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성균관스캔들, 폐인 양성하며 열풍 돌입

성스, 꽃남-신언니-김탁구 이어 ‘신드롬’ 예고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등 내로라하는 하이틴 스타가 총집합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ㆍ연출 김원석ㆍ제작 래몽래인]이 ‘성균관 폐인’을 양성하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 KBS 공식 홈페이지는 방송 10회 만에 무려 20,000여건에 이르는 글이 올라왔으며, 이는 최근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던 30부작 KBS 제빵왕 김탁구가 종영까지 26,000여건과 비교했을 때에도 엄청난 수치임을 알 수 있으며, 네티즌들이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디시인사이드 <성균관 스캔들> 갤러리의 경우에는 무려 80,000여건에 이르는 게시물이 게재, 회당 평균 8,000여건이 넘는 수치로 <꽃보다 남자>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성균관 폐인이 된 팬들은 자작 OST 뮤직비디오에서부터 개성 있는 포스터물까지 직접 제작할 뿐 아니라 게시판을 이용해 매 회별 장-단점과 핵심 포인트를 세심하게 비교 분석한 리뷰글로 <성균관 스캔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이색적인 방법으로 드라마를 즐기고 있으며, 이는 곧 시청 플랫폼이 다양해진 현재의 아날로그 시청률만이 드라마를 평가하는 절대기준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팬덤 문화로 자리 잡은 이른바 ‘조공’문화는 <성균관 스캔들>의 든든 지원군을 자처한 팬들은 따뜻한 정성과 응원으로 이어져 현장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이에 박민영은 “워낙 팬들이 많은 친구들이 한 작품에 함께하다 보니 일주일에 보통 서너 번은 현장으로 간식이 배달된다. 간식뿐 아니라 배우와 스태프들의 건강을 챙기는 정성 가득한 선물들도 보내주신다. 촬영 장소들도 지방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 챙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모두 힘내서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뿐 아니라 JYJ 멤버인 재중-유천-준수가 참여해 화제가 된 <성균관 스캔들> OST는 16일 발매 이후 현재까지 11만장이라는 OST로써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서점가 역시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인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연일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당분간 뜨거운 ‘성균관 열풍’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성균관 스캔들>은 홈페이지(http://raemongraein.co.kr)를 통해 ‘성균관 스캔들 뮤직비디오 어워즈’를 개최, 당선된 작품에 한해 장학금 및 <성균관 스캔들> 공식 DVD에 수록되는 이벤트로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