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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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0일 개봉한 브래드 피트 제작,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기적 같은 감동 드라마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원제: eat pray love,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감독: 라이언 머피)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0월 극장가 ‘먹기사(제목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줄임말) 열풍을 예고했다.

일찍부터 기대작 1위, 기대되는 배우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각종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최고의 기대감을 입증하듯 개봉 당일 전국 42,092명(배급사 집계 기준/스크린 277개)의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흥행질주를 시작했다. 이는 추석 한국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무적자><해결사> 등을 제친 것은 물론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방가? 방가!>와 2배에 달하는 차이가 나는 기록이다. 특히 2위를 차지한 <시라노;연애조작단>에 비해 100여 개의 정도의 스크린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룬 1위 기록이기에 더욱 주목할 만 하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무작정 여행을 떠난 저널리스트 리즈(줄리아 로버츠)가 이탈리아, 인도, 발리 여행에서 신나게 먹고, 뜨겁게 기도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면서 마침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로 전 세계 850만 독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보다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궁금증과 기대감을 북돋았다.

뜨거운 기대감 속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내 머리 속을, 내 마음을 벅참과 깨우침, 그리고 혼돈을 준 영화”(mimanchi2), “힘든 결혼생활의 답을 알려준 영화. 30살 답을 얻고 갑니다. 혼자 울면서 봤네요”(lovemania02),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혼자서 눈물을 훔치며 봤는데 영화 너무 좋네요”(rudgml2335), ”올 가을에 딱 잘 어울리는 영화네요”(andluv), “이런 영화를 기다렸어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맘도 풍성해진 거 같아요”(aaagomi), “너무도 환상적이다”(onepeso) 등의 평을 남기며 추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10월 극장가를 휩쓸 ‘먹기사’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질주를 시작한 올 가을, ‘MUST SEE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185주 동안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라 현재까지 85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동명의 에세이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제작자와 배우로 호흡을 맞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17일 언론시사 이후 “영화표 한 장이 주는 최대치의 즐거움”(AM7), “편안한 기분으로 각자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영화”(포커스), “각국의 영상미는 할 말이 없을 만큼 아름답다. 가지 않아도 보고, 먹지 않아도 느끼는 재미가 쏠쏠하다.”(동아일보), “극장을 나서는 순간 당장 비행기 티켓을 사고 싶다는 충동을 강하게 느낄 만큼 영화가 주는 만족감은 크다.”(파이낸셜 뉴스), “당장이라도 이탈리아로, 인도로, 발리로 달려가고 싶어진다”(무비위크), “오랜만에 영혼을 치유할 만한 깨끗하고 순결한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스포츠월드) 등의 찬사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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