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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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주연 <워리어스 웨이> 속 닮은꼴 아기는 누구?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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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닮은꼴 아기는 장동건의 아들이 아니다?

장동건 주연의 헐리우드 액션 영화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수입/배급 SK텔레콤㈜)는 헐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제프리 러쉬, 케이트 보스워스, 대니 휴스턴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이다. 하지만, 지난 9일 부산에서의 제작보고회를 통해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뉴페이스의 등장으로 또 한번 깜짝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바로 세계 최강의 전사(장동건 분)가 지키려는 적의 혈육인 아기 ‘에이프릴’ 때문이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에 등장한 아기 ‘에이프릴’은 촬영 당시 10개월 된 아기로, 다른 주연배우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연기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부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최초로 공개된 <워리어스 웨이>의 티져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에 장동건이 ‘에이프릴’과 함께 연기한 모습이 보여진 이후로, “저 아기는 누구냐?” “장동건을 쏙 빼 닮았다”는 등의 반응을 얻으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에서 전사(장동건 분)는 죽여야 하는 적의 혈육임에도 불구하고 아기의 순진무구한 미소에 마음을 빼앗겨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난다. 냉혹하고 차가웠던 전사의 마음을 따뜻한 사랑의 감정으로 채워주는 촉매제 역할을 해주는 아기는 영화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모티브. 극중 전사의 마음을 빼앗은 것처럼 실제로도 장동건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이프릴’은 촬영 시작할 당시, 걷지도 못하는 아기였지만 연기하는 동안 장동건과 함께 하며 그의 품에서 걸음마를 시작했다고.

<워리어스 웨이>의 최연소 출연배우인 ‘에이프릴’은 단순히 기회에 의존해 촬영해야 하는 다른 아기 배우들과는 달리 마치, 대본을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해 스탭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은 ‘영화 속 아이는 CG이다?’ 라는 농담을 건낼 정도로 아기는 맡은 역할을 200% 소화해 냈다. ‘에이프릴’은 촬영장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 제작진의 엔도르핀이 되어주며 모든 이의 활력소가 되었다. 특히 언제나 주인공인 장동건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그가 움직일 때마다 얼굴표정과 손동작이 마치 계산한 듯 따라 움직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처럼 사랑스러운 ‘에이프릴’의 모습은 영화 곳곳에서 살아나 액션영화 속에 핵심적인 재미요소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것을 베어버릴 것 같은 전사와 천진난만함으로 장동건을 단번에 사로잡은 아기 ‘에이프릴’. 실제로도 아빠가 된 장동건과 영화 속 아기의 연기 호흡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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