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신보, 동대문구․성북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홍민기 기자

서울시 출연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10월 26일 신설동지점을 개점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편리하게 사업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신설동지점은 동대문구와 성북구에 소재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별도의 담보 없이도 금융기관에서 장기저리의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과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동대문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종로구에 위치한 동대문지점을 찾아 보증 및 자금지원을 받아왔지만 사업체 수가 많은 종로구와 동대문구 전체를 관할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타 영업점에 비해 업무량이 과다하여 고객 대기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불편함이 존재했다.

종로구와 동대문구는 서울 동북권의 9개 자치구 중 사업체수 점유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동북권 자치구별 평균 사업체수의 약 1.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처럼 타 자치구에 비해 사업체수가 많은 반면, 사업체수 대비 보증점유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보증지원에서 소외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직원 1인당 업무량이 과다하여 보증처리기간 지연 등 고객불편을 초래할 여지도 있었다.

성북구의 경우 기존에는 강북지점을 통해 신용보증 및 자금지원을 받았으나, 강북지점에서 강북․도봉․성북구 등 3개 지역을 관할하다 보니 신속한 업무처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신설동지점 개설로 동대문구와 성북구는 물론, 종로구․강북구․도봉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이용편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동대문구와 성북구 소재 기업체의 경우, 영업점 방문을 위한 이동거리가 축소되고 업무처리에 소요되는 기간이 줄어들어 보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월 26일 오전 10시에는 신설동지점의 개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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