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강남구, 수험생 특별대책 마련

17개 시험장 주변, 소음단속반 및 긴급수송반 운영

장세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대입수능시험일인 18일 지역 내 시험장 주변 곳곳에서 대대적인 소음특별단속과 긴급수송작전을 펼친다.

강남구는 경기고․휘문고 등 17개 시험장에서 1만4천여 명이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인데 구가 수험생들이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수험생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구는 수험생들이 정숙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음특별단속반’을 운영, 9명이 반원들이 이미 17개 시험장 인근 공사장 현황을 파악해 반경 거리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에 돌입했다.

특히, 시험장 반경 100m내 공사장 4개소에는 수능일 오전 8시부터 실시하는  ‘듣기평가’ 시간에 소음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반경 300m내 공사장 20개소에는 시험 당일에 공사를 중지하도록 현장지도 한다.

구는 반경 300~500m내 공사장 30개소에는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굴착기․천공기 등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했다.

강남구는 또 긴급수송대책반을 꾸려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늦지 않게 수험생 수송, 교통정리,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총괄ㆍ지휘토록 했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주요 지하철역 및 교통중심지에 행정 차량 26대를 배치해 수험생을 직접 수송하고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이 주요 교차로 및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정리 한다. 또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도 벌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