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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전문 배우’ 최수종이 시간을 거슬러 21세기 대권에 도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노련한 투구폼과 강속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2월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 (극본 손영목, 정현민, 손지혜, 연출 김형일/제작 필림이지엔터테인먼트)에서 차기 대통령에 도전하는 3선 위원 장일준 역을 맡은 최수종이 야구공을 던지는 스틸 사진을 전격 공개한 것.

이 촬영분은 극중 장일준이 대권에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야구를 통해 그린 장면. “직구를 제대로 던지는 싱싱한 팔로 완투하겠다”는 젊은 정치인의 패기를 드러낸 것이다.
이러한 메타포를 여실히 드러내듯 최수종은 멋진 투구동작은 물론 프로선수에 근접하는 강속구를 선보였다는 후문. 내추럴한 캐주얼 정장은 이런 투구폼을 더욱 멋지게 완성시켜 ‘젊은 정치인’의 이미지를 제대로 살려냈다.
실제로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과 야구는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많은 정치인들이 주요 대회의 시구자로 나서 국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기 때문. 미국에서는 대통령이 워싱턴 세너터스의 MLB 개막전에서 시구를 하는 전통이 있고, 올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시구를 통해 100년 전통을 이어갔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많은 시구자들이 마운드를 거쳐 갔는데, 이중에서 정관계 인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여기에 포함된다. 때문에 최수종의 투구는 ‘대통령의 시구’를 재현한 듯한 극적 장치로 활용되면서 그의 대통령 당선을 암시하기도 한다.
이 촬영분을 지켜본 제작사 필림이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만능 스포츠맨답게 최수종이 강속구를 던져 주위 스태프들이 모두 놀랐을 정도”라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며 “패기가 넘치는 젊은 정치인 장일준의 정치 신념이 이 한 장면을 통해서도 시청자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도망자 플랜B’ 후속으로 오는 12월8일 첫 방송되는 ‘프레지던트’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줄 리얼정치극이다. 정치인 장일준을 중심으로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목숨 건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각종 정치적 전략에서부터 겉으로 드러나는 신문 기사 이면에 가려진 개인의 생활상까지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대통령의 지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는 의도다.
연예계 최고 잉꼬 부부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동반 캐스팅돼 방송계 안팎의 최고 이슈로 떠올랐으며, 선이 굵은 작품 세계를 구사, ‘드라마를 가려보는’ 남성시청자들에게까지 어필하고 있는 손영목 작가와 김형일PD가 손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필림이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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