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송혜교 해외진출작 <페티쉬> 연기 열정 묻어나는 현장사진

김영주 기자
이미지

송혜교의 연기변신과 해외진출로 주목 받고 있는 심리스릴러 <페티쉬>(제작: 스타피쉬 픽쳐스|배급: 조제)가 11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생생한 현장감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한미합작 독립영화인 만큼 <페티쉬>의 이색적인 현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티쉬>는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시집온 여인 ‘숙희’를 둘러싼 심리적 갈등과 욕망을 다룬 색다른 심리스릴러. 극 중 배우 송혜교가 팜므파탈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현장사진에서는 그녀의 새로운 도전의 현장을 엿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페티쉬>는 한국과 미국에서 공동 설립해 제작/투자 역시 양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제작사 스타피쉬 픽쳐스가 제작한 한미합작 독립영화로 단편 <물 속의 물고기는 목말라 하지 않는다>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던 손수범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또한 <페티쉬>는 일찍이 송혜교의 해외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 먼 미국 땅으로 향했던 주인공 ‘숙희’의 모습처럼 송혜교 역시도 더 넓은 무대를 향해 미국의 독립영화현장에 뛰어든 점은 연기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사진들은 미국과 한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만나 만들어낸 이색적인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분주한 촬영현장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처음으로 미국 독립영화에 출연해 새로운 연기도전을 펼친 송혜교의 모습이다. 촬영현장에서 손수범 감독과 의견을 주고받고 외국 배우와 스텝들과 어울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송혜교의 모습을 통해 <페티쉬>를 시작으로 세계를 무대로 한걸음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는 배우 송혜교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서양과 동양의 낯섦이 가져오는 묘한 긴장감을 통해 색다른 스릴을 선사할 심리스릴러 <페티쉬>는 25일, 그 새로움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