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최필립, 연평도 희생 장병들 향한 마지막 조언

최필립, ‘해병대 붉은 명찰’은 책임과 의무의 징표

김영주 기자
이미지

북한의 포격 도발로 숨진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이 잠든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은 차분한 가운데 각계각층의 조문 행렬을 맞고 있다.

애통함 속의 조문행렬 가운데도 최필립, 김흥국, 이정, 임혁필 등 해병대 출신 연예인의 뜨거운 전우애가 유달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이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서정우, 문광욱 사랑하는 나의 해병들. 부디 더 좋은 곳으로 가서 편해지거라”라는 글을 올려 후배들을 추모했으며 임혁필은 "제대한 지 15년이 됐지만 같은 해병이기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조의를 표했다.

특히, 최필립 측은 “서병우 병장과 문광욱이병 그대들의 피와 땀이 스며있는 연평도 고지와 능선은 훗날 그대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그곳에서도 붉은명찰의 긍지를 잃지 않고 행복하길 빈다”라고 전하며 “해병대의 붉은 명찰은 단순히 이름을 나타내는 표식이 아니라 해병대 일원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는  징표이다”라고 덧붙였다.

최필립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24일 밤 10시경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서정욱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를 직접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미니홈피와 트위터 등을 통해 연평도 북한 도발에 분노와 동시에 유가족과 희생 장병들에게 애도를 표한 이정, 임혁필, 정석원, 최필립 등은 분향소를 찾아 추모했다.

한편 연평도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서정우(22) 병장과 문광욱(20) 이병의 유가족들이 우여곡절 끝에 27일 장례식을 엄수하기로 군과 합의했다.

사진=앤츠스타컴퍼니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