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동안얼굴의 핵심은 피부관리에 있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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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대한 유행이나 기준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안얼굴이 유행이 불고 있어 50대 남성들까지 젊어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동안은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 진정한 동안이 되려면 전체적으로 동그랗고 볼륨감 있는 얼굴형뿐 아니라 눈, 코, 입, 턱, 볼 등 다른 부위도 일정 조건을 갖춰야 한다.

눈가 피부는 얼굴 중에서 가장 얇고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관자놀이를 마사지하면 눈 처짐과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눈 주위가 붓고 기미가 생기는 경우에는 뜨거운 찜질이 좋다.

물기를 짠 타월을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린 후 3분 정도 눈 위에 덮어두었다가 눈 주위를 지압해 주면 혈액 순환이 잘돼 부기가 빠지고 피부가 맑아진다.

코 주위에 생기는 과도한 피지를 관리하면 한층 어려 보일 수 있다.

아침, 저녁 세안(洗顔)한 뒤 비누로 거품을 내 코 주위를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면 모공을 막고 있는 피지가 제거된다.

세안은 찬물로 마무리해 주는 것이 좋다. 따듯한 물로 열린 모공이 조여져 피부가 매끈해 보인다.
코의 피지를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주 1회 정도 죽염과 물을 1 대 2 비율로 섞어 코에 바르는 것이 좋다. 만일 코 주위에 여드름이 나면 1 대 1 정도로 농도를 높여 사용하도록 한다.

입술의 생명은 색깔과 촉촉함에 있다.

평소 비타민 E가 포함된 입술 보호제를 발라 보습을 유지해 준다. 주 1회 미지근하게 데운 꿀이나 바셀린을 입술에 바르고 랩을 씌운 후 20분 정도 있다 떼어 내면 입술이 촉촉해진다.

여성의 경우 립스틱을 지우는 과정에서 깨끗이 지우려고 티슈로 세게 문지르면 입술이 더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양치질할 때 칫솔로 입술을 부드럽게 닦아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것도 좋다.

얼굴이 작아야 어려 보인다.

작은 얼굴을 유지하려면 얼굴이 붓는 것을 피해야 한다. 평소 칼륨이 많이 든 무, 시금치, 오미자차, 당근주스를 먹는다.

칼륨이 부족하면 얼굴이 붓고 신경과 근육에 피로를 느낀다. 나이가 들면서 빠져나가는 볼 살도 잡아 둬야 한다.

한번 빠져나간 볼 살은 다시 통통해지기 어렵다. 젖살이 빠지면 드러나지 않았던 광대뼈가 더욱 도드라져 나이 들어 보인다.

볼 살 유지에는 마사지가 효과적이다. 수시로 처진 볼 살을 아래에서 위로 힘차게 올려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러한 조건이 동안의 조건이라 하지만 무엇보다도 동안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얼굴 피부이다. 피부 톤이 전체적으로 밝고 희면서 주름과 처짐이 없고 기미, 검버섯 등 잡티가 없고 투명해야 동안으로 보인다.

크고 동그란 눈, 날렵한 턱 선을 가져도 피부가 깨끗하지 못하다면 동안은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한다.

동안은 피부가 좋아야 한다. 피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유지이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주름과 각질이 생긴다. 각질층을 따라 색소가 침착하면서 얼굴 톤이 칙칙해진다.

하루 맥주컵 7~8잔의 물을 마시면 팽팽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좋다.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비타민C가 많이 든 과일을 자주 먹으면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적당한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산소와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든다.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 차단도 중요하다. 외출 시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모자, 양산, 선글라스를 이용해 자외선을 최대한 차단한다.

오후 10시∼밤 12시에 피부 재생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밤 12시 이전에는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자향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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