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힙합 소녀’ 김갑수 딸, 기획사서 가수 준비중

재경일보 온라인 기자
이미지

배우 김갑수의 외동딸 김아리 양이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김갑수는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 인근 식당에서 가진 `몽땅 내 사랑` 간담회에서 딸이 타이커JK, 윤미래, 리쌍 등이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갑수는 극중 아이돌들과의 연기 호흡에 자녀가 관심이 많을 것 같다는 취재진의 물음에 "사실 아이돌을 대하는 마음이 특별하다. 제 딸이 현재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연습생으로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처음 반대했다. 어느 직업이나 그렇지만 특히 연예인의 경우 노력해도 스타의 자리에 오르지 못 할 수도 있고, 인기가 끝났을 때 허탈감 같은 것도 크다. 그런 것을 견뎌낼 의지가 강해야 하는데 딸로서 걱정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본인이 죽어도 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기획사에서 테스트를 한 번 받아보라고 했다. 음악성을 타고 나야 된다고 생각한다. 관계자들이 보더니 재주가 있다라기 보다는 '연습을 한 번 시켜 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갑수는 "단, 기획사에서 제가 딸에게 전혀 관여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라며 "딸이 연습생 생활 중이라는 것을 밝히는 이유는 책임감을 갖게 하고 싶어서다. 혼자 지원했다가 포기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밝혔다.

“딸은 힙합을 좋아하고 어려서부터 굉장히 가수를 하고 싶어 했다"는김갑수는 "연예인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어려움을 많이 견뎌야 하고 또 인기가 사라졌을 때 오는 허탈함도 크다”며 딸이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갑수는 더불어 "제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연기자기 때문에 딸이 그런 감성을 물려받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갑수는 현재 '몽땅 내 사랑'에서 짠돌이 보습학원 원장 역으로 출연, 코믹 연기에 시도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