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0CM, 첫 아트홀 콘서트 전석 매진 ‘완판남’ 등극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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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음악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10CM(십센치)’가 오는 2월 1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펼쳐지는 첫 아트홀 콘서트를 전석 매진 시키며 완판남으로 등극했다.
 
지난 1월 11일 오후 4시 예스24를 통해 오픈된 2차 티켓 역시 5분만에 매진됐다. 이미 1차 티켓 오픈 당시 10분만에 500석 모두를 매진시켰던 만큼 이번에도 역시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졌음을 증명한 셈. 이에 따라 간간이 등장하는 취소표 역시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벌써부터 암표로 추정되는 글들이 등장함에 따라 멤버가 직접 커뮤니티에 주의 공지까지 남기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추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관객들의 큰 성원에 감사 드린다. 하지만 멤버들과 긴급하게 의논한 결과, 첫 아트홀 공연의 의미를 더함과 더불어 양질의 공연에 힘을 싣기 위해 더 이상의 추가 공연은 없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10CM의 활동이 클럽, 페스티벌 등에서 공연을 해왔던 터라 이번 첫 아트홀 공연에 도움주신 많은 분들을 초대하려고 했으나, 현재 좌석 현황을 볼 때 가족분들만 겨우 초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10CM는 컴필레이션 음반 [LIFE] 수록곡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와 디지털 싱글 ‘아메리카노’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맨하탄 슷하일의 스마트한 음악과 태도’를 캐치프레이즈로 단숨에 음악계의 차도남으로 등극했다. 또 연말에는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선정 ‘올해의 신인’, ‘민트페이퍼 선정 2010년의 신인’,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올해의 발견’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음악성과 그 인기를 동시에 인정 받은 바 있다. 10cm의 첫 앨범은 2월초 발매를 목표로 현재 녹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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