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배우 전예서, 일본인으로 오해받은 사연은?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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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 안타>, <어서 말을 해>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전예서가 1월 26일에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감독 장항준 김영민)〉 7회에서 일본인 시가노 레이코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모았다.

 

전예서는 싸인 7회부터 2회에 걸쳐 박신양과 라이벌 관계에 있는 일본인 부검의로 출연하게 되며 일본 촬영에 임했으나, 1월 11일부터 7일에 걸쳐 히로시마현 쇼바라, 오노미치에서 이루어진 일본로케에서 일어난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완벽하게 일본인 ‘시가노 레이코’로 변신한 전예서의 모습 때문에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이루어진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 모두가 전예서를 일본인으로 착각해 말을 걸기를 꺼리고, 짧은 일본어로 인사를 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

<싸인> 7,8회에 출연하는 전예서가 맡은 역할인 시가노 레이코는 승부욕이 강해 죽은 자의 사인을 밝히는 일도 경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으로,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부검의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지훈(박신양 분)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 해외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전예서는 “외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역할이 처음이라 힘든 점도 많았지만, 촬영이 없는 틈을 이용해 틈틈이 새로운 일본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 즐거운 로케가 되었다.“라며 “무엇보다도 따뜻하게 촬영 팀을 맞아주었던 오노미치와 쇼바라의 시민분들의 응원에 감동했다.”라며 일본 로케 촬영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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