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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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주, 3집 발매기념 ‘소극장 콘서트 Vol.1’ 개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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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집 이후 5년여 만에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나원주가 '소극장 콘서트 Vol.1' 이라는 타이틀로 2월25일 콘서트를 연다.

같은 유재하 가요제 출신의 후배이자 스스로 나원주의 팬들이라고 칭하는 <스윗소로우>는 “나원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감수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장 로멘틱 한 음악을 잘 만드는 뮤지션”이라 표현한다.

제7회 유재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나원주는 이듬해 같은 대회 대상 수상자인 정지찬과 함께 <자화상>을 결성하면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자화상>은 뛰어난 음악성과 섬세한 감성으로 평단은 물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이다.

나원주는 <자화상> 이후 성시경의 '거리에서',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줘요'등을 편곡한 유명 편곡가 겸 이소라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 믿음, 이제 그만', 박효신의 '행복한가요'등의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우리 대중음악계의 지평을 넓히는 역할을 하였다.
그는 이소라, 성시경, 윤종신, 이문세 등 국내 유명 가수들과 음악작업을 하면서도 틈틈이 본인의 신보를 준비하였으며, 지난해 12월 감성적인 제목의 3집 를 발표하였다. 현재 신보 타이틀곡 '다른 사람일 겁니다.'는 ‘역시 나원주!’ 라는 평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랜 시간 자신의 음악을 준비하며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품었던 나원주는 이번 소극장 공연을 통해 그의 진면목을 보여 줄 예정이다. 3집 'All is same in love'의 신곡들은 물론 1집, 2집의 수록 곡들과 자화상 시절의 음악을 들려주고, 특별히 나원주가 작곡하여 다른 뮤지션에게 준 곡들을 직접 들려주는 무대도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나원주의 첫 소극장 콘서트이자 3집 발매기념 콘서트이다. 처음에는 큰 공연장에서의 공연을 계획하였으나, '자화상' 시절부터 한결 같은 사랑을 보여준 팬들과 더욱 가까이 하기 위하여 소극장 공연을 결정 하였다.

나원주의 공연을 제작, 기획하는 (주) 무붕은 “소극장 공연이지만 그 준비 과정과 완성도는 다른 대형 공연 못지않은 수준이 될 듯 하다.”라며, "그 어느 공연보다 꽉 찬 사운드와 풍성한 감성이 넘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나원주는 이번 콘서트가 3집 신보발매를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나원주의 음악 활동에 대한 보고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소극장 콘서트 Vol.1’에 대한 포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콘서트를 저만의 로멘틱한 감성이 살아있는 소극장 시리즈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합니다.
그래서 공연 제목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소극장 콘서트 Vol.1'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나원주 소극장 콘서트 Vol.1에서 시작하여 Vol.2, Vol3….으로 이어지는 무대를 계속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아름다운 무대, 생생한 음악, 친근한 공연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무대에 대한 오랜 그리움이 뜨거운 열정으로 변한 뮤지션, 나원주의 연주와 노래는 '나원주 소극장 콘서트 Vol.1'란 타이틀로 오는 2월 25일 상상마당 Live Hall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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