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설 연휴, 해외 여행지에서의 스마트한 뷰티 다이어리

주름 유발하는 건조한 기내에선 클렌징과 수분 마스크로 건조할 틈 없이 촉촉하게 관리해야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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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설. 올 설 연휴는 구제역·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로 각 지자체에서 귀향을 자제하고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 연휴가 겹치며 해외 여행객이 급증할 것 이라고 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예측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 공항 여행객은 60만 2526명(하루 평균 10만 421명)으로 이는 지난해 52만 8681명보다 14%로 늘어나며 개항 이후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올 설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들은 많으나 정작 떠나는 설렘에 들떠 여행 중 피부 관리에 대한 대비도 없이 떠나는 경우가 다수. 특히 해외여행과 같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트러블에 대한 세심한 대비가 필요하다.
 
긴 여행 중에도 당신의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지켜 줄 여행 중 피부 관리법을 미리 점검해보자.
 
◆ 건조한 기내에선 클렌징과 보습이 핵심

일반적인 환경보다 50%나 더 건조한 기내에선 풀 메이크업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을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아는지. 특히 5시간 이상 소요되는 장거리 비행이라면 클렌징은 필수다. 비행 전 클렌져로 꼼꼼하게 세안하거나 클렌징 티슈로 메이크업이나 자외선차단제라도 잔여물 등 피부 노폐물을 꼼꼼히 닦아낸 후, 클렌징으로 말끔해진 피부에 기내 반입이 가능한 수분마스크를 준비해 피부에 수분막을 만드는 것이 좋다.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쌍빠(SAMPAR)의 ‘어반 익스프레스 마스크’는 하이드로 겔 타입의 시트마스크로 단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제품. 그린 캐비어라 불리는 프리미엄 해초 성분과 부활초라 불리는 미로탐누스 성분이 건조한 기내에서도 오랜 시간 촉촉하고 탱탱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모든 스킨케어 단계를 원스텝으로 줄여 마스크 한 장 만으로 장시간 비행에도 생기 있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 1 박스 – 4매 / 48,000원)
 
◆ 일본 온천 여행, 스키여행 등 추운 지역 여행에는 자극을 줄이고 마사지해야

코끝이 시릴 만큼 추운 기온과 거친 바람은 혈액순환을 비롯해 신체의 모든 기능을 현저히 떨어트린다. 특히나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피부는 그 자극이 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다양한 고 기능성의 클렌져 보다는 자극이 적은 약산성 클렌져나 성분이 순한 유기농 클렌져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해야 한다.

이로와지의 젠틀 앤 페이셜 아이 클렌져 젤은 자극 받은 피부를 순하게 관리하는 유기농 클렌져 젤. 건강한 피부의 천연 수분 지질막을 고스란히 복원한 포뮬러를 함유해 피부에서 느껴지는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유기농 라임 성분이 블랙헤드와 피부 노폐물을 순하고 말끔하게 제거한다. (100ml/38,000원)
 
또한 추운 곳에 오래 있을 때는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아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흡수가 잘 되지 않고 밀리거나 겉도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럴 때는 오일이나 로션으로 림프액의 순환을 돕는 가벼운 마사지를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사지를 할 때 혈액순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관자놀이와 광대뼈 부분을 집중적으로 마사지 해 보자. 관자놀이에 중지와 검지를 올려 바깥방향으로 부드럽게 돌려주며 자극이 될 정도로 3회 정도 마사지 한 후 자연스럽게 손을 옮겨 광대뼈 부분에서 얼굴 바깥 방향으로 원을 그려 마사지 한다.
 
◆ 여행을 더욱 가볍게 도와주는 멀티 플레이어 코스매틱

옷가지며 신발, 화장품 등 짐이 많아 지는 여행길에는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 부피를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한다. 스킨케어 제품의 경우, 건조할 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미스트 제품을 스킨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고 메이크업 제품 역시 여러 가지 기능을 동시에 충족해내는 제품을 이용한다면 한 결 가벼운 여행길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섹슈얼 메이크업 브랜드 제니아앤코의 비비크림 투는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 보정이 한번에 가능한 멀티 메이크업 제품. 여행 중 ‘생얼’을 가리기 위한 프라이머부터 자외선 차단제, 파운데이션과 같은 복잡한 단계의 베이스 메이크업 대신 비비크림 하나로 피부 톤 보정부터 자외선차단까지 할 수 있어 무거운 여행 짐을 덜어준다. 또한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줄기세포 활성화제가 함유되어 메이크업 후에도 퍼석거림 이나 갈라짐 없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톤으로 유지시켜 준다. (40ml/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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