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욕망의 불꽃’ 2주 연속 주말 안방 독주… 'OST 인기도 고공행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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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2주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함께 이문세와 SG워너비,길미와 걸스데이 소진을 통해 정통 발라드를 선보이고 있는 OST도 각종 온라인 음악챠트 인기롱런을 향하고 있다.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에 이어 SG워너비가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OST에 참여한 가운데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연출 백호민) 33회가 AGB닐슨 전국기준 시청률 21.4%를 기록했다.
 
‘시크릿 가든’의 종영 후 누가 주말드라마 1위를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신은경, 이순재, 조민기, 조성하, 김희정 등 탄탄한 출연진과 함께 유승호와 서우가 등장한 ‘욕망의 불꽃’은 재벌가의 재산 상속을 두고 암투를 벌이는 어두운 내용 임에도 줄곧 15%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29일과 30일 방송된 ‘욕망의 불꽃’은 강력한 경쟁자 ‘시크릿 가든’이 종영한 뒤 20%를 넘은 후 2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욕망의 불꽃’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등장인물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앞으로 파란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두 악녀 윤나영(신은경)과 백인기(서우)는 극중 모녀관계로 밝혀졌다. 김민재(유승호)를 놓고 서로 대립했던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대립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지난 31회와 32회에서 윤나영(신은경 분)의 아들 김민재(유승호 분)가 백인기(서우 분)와 사랑에 빠지며 파국을 암시하는 장면과  지난 29일과 30일 방송된 33회와 34회에서는 유승호와 서우, 김영준(조성하 분)과 윤정숙(김희정 분) 커플의 엇갈린 사랑을 담은 장면에서 SG워너비의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흘러 주인공들의 감정 전달을 더욱 고조 시켰다는 평가다.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표 후 3달 2주째 5위권안에, SG워너비의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발표 후 2주째 연일 각종 음원 챠트와 컬러링 챠트등에서 상위권을 차지 하며 아이돌 홍수속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길미와 걸스데이의 소진이 다른 버젼으로 부른 서우의 테마곡 '우리 사랑 이대로'는 30위권안에 머물러 욕망의 불꽃 OST는 '이문세'와 '정상의 보컬그룹 SG워너비'의 가세로 2011년 가요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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