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짝패> 명품 아역 호연으로 15.8% 시청률 기록 ‘2회째 상승세’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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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연으로 호평을 받았던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가 이번에는 실력파 아역들을 앞세워 수도권 기준 15.8%(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2.8%의 시청률로 성큼 뛰어올랐다.

 

천둥의 아역 배우인 노영학은 「왕과 나」, 「일지매」, 「선덕여왕」 등 다작의 사극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실력파 아역. 최근엔 막을 내린「자이언트」에서는 조민우의 아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 ‘제 2의 유승호’라는 별칭을 받기도 했다.

촬영 현장에서 만난 노영학은 “드라마에서 주연급의 아역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평소 존경하던 대선배님들이 많아 촬영장에서 배우는 게 많다. 천정명 형의 칭찬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연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귀동의 아역인 최우식은 올해로 22살이 되는 늦깎이 배우지만 오디션을 통해 첫 드라마부터 당당히 주연의 아역을 꿰찼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처음임에도 꽤 많은 분량의 대본을 무리 없이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

최우식은 “아직은 천둥과 함께 촬영하는 부분이 많지 않지만,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 중”이라며 “두 사람이 친구가 되는 과정의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과 SNS에서는 ‘훈훈한 두 아역의 모습에 방송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천정명의 성인 연기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역도 완전 매력덩어리’,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배우가 친구가 된다하니 다음 내용이 너무 기다려진다’ 등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와 두 아역배우에 대한 호평의 글이 끊이지 않았다.

8일 방송된 2회에서는 막순(윤유선 분)에 의해 뒤바뀐 천둥과 귀동의 청소년기가 그려졌다. 15년이 지난 천둥과 귀동은 시장 상인들에게 사랑받는 천재 거지와 남에게 지기 싫어하고 자기 의사를 분명히 말하는 골목대장으로 자라났다. 특히 이 둘은 자신들의 운명을 모른 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어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둥과 귀동의 만남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특별기획「짝패」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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